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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린 댓글을 실수로 내가 삭제 했다..? 대략 난감 ㅠㅠ. 하지만, 정신만 차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우측의 작은 'X'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댓글 삭제' 대화창이 뜬다. (물론 스킨에 따라서 화면이 달라지겠지만, 비슷한 기능을 하는 버튼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삭제합니다.' 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와 같은 대화창이 뜨고 기껏 입력한 해당 댓글은 영원히 빠이 빠이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정말 해당 댓글이 날아갈 것이다. 잘못을 깨달았으면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보자.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확인' 버튼을 클릭하지 않은 상태라면, 원래의 댓글이 있는 창으로 화면 전환을 하자. 모달 팝업으로 열렸다면 할 수 없지만 모달리스로 ..

보행기 타던 시절

하늘군 둘째 큰아버지가 준 보행기. 발이 바닥에 닿지 않고 대롱대롱 공중에 매달려 있다. 나중에 보니까 한 쪽 발로만 보행기를 밀고 다녀서 보행기를 다른 사람 갖다 주었다. ㅋㅋ 보행기 보다는 바닥이 더 재미 있는 듯.. 바닥에 눕혀 놓으면 눕혀 놓는 순가 바로 뒤집어서 저렇게 기어다닌다. 바닥에 지저분 하게 이것저것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다 몬테소리 교구다. 책을 바닥에 쌓아 놓으라는 것. 덕분에 알록달록 이것저것 호기심을 많이 키웠던 듯..

낮에 주로 누워 있던 흔들 침대

낮에는 거의 흔들 침대에서 살았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할 때.. 하늘이가 볼 수 있도록 모빌을 걸어 두었다. 눈 뜨고 있으면 벽에 그림을 설명해 주었었다. 휴지통 옆에 기저귀, 짱구 배게 옆에 먹거리, 머리맡에 물티슈.. 책 읽어 주다가 떨어뜨려서 하늘군 오른쪽 이마에 빨간 자국이 생겼다. 오늘밤 잠잘때 이마 한 번 봐야 겠다. 아직도 자국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