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타/아이디어 6

왜, 엔진룸에서 발생하는 열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지..?

엔진룸에 들어간 연료의 폭발로 실린더의 피스톤이 구동하고 이를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데..(물론, 자동차 뿐만 아니라 화석연료를 태워서 작동하는 모든 엔진 기관이 그러하듯이..)열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하지는 못하니까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맞춰져야 하는데,현재는 히터를 작동하는 것 외에는 어떻게 하면 엔진을 효율적으로 식힐까에만 편향된 것은 아닌지..발열을 막지 못한다면 발열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자는 이야기.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지고 딱히 어디에 쓰자는 것이 아니라,엔진은 구동축을 돌려서 차량이 진행하는 에너지원으로만 사용하고..자동차에 내장된 각 부품이나 기기가 사용하는 전원은 엔진룸의 열을 활용해 보자는 것이 아이디어.전기 없이 잠열로만 냉온풍기를 돌린다는데 관련 기술을 ..

차량 과속 방지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정상적인 속도로 차를 달리고 있는 중에, 옆 차로의 차량이 가속을 시작하여 내 차를 추월하는 순간... 내가 몰던 차도 은연중에 정상적인 속도를 상회하는 경험을 누구든 해 보았을 겁니다. 나는 정상 속도로 달리고 싶어도 다른 차들이 쌩쌩 달리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또는 의식적으로 악셀을 밟는 현상을 전문적인 용어로 뭐라고 하나요..? 아무튼, 이러한 과속을 방지하는 교통 시스템에 다음과 같은 것을 포함시키면 어떨까요..? 생각은 간단합니다. 물론, 구현하는데는 만만치 않은 기술적 제도적 사회적 장애가 작용하겠지만요.. 과속을 회피해야 하는 일정한 구간에 특정 장치를 달아 두는 겁니다. 물론, 자동차 제조사와도 협의가 있어야 하겠지요. 여튼, 해당 구간을 지나는 동안에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어도 엔진룸에..

이런 eBook 전자책은 나올까..?

미국에서 불었던 e북 열풍이 한국에도 상륙하는 것같다. IMF 이전에 활발히 개발에 들어갔다가 IMF 한파로 인해 얼어붙었더니, 요즈음 다시 훈풍이 부는가 보다. 삼성에서 최근에 나온 e북의 경우, 문장에 단순히 밑줄을 긋는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의 생각을 노트하기 위해서 문장을 아예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기능은 어떨까 싶다. 이왕 문장을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니까 하는 말인데, 오탈자도 사용자가 고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위키피디아 등에서 선 보인 웹2.0 의 정신인 공개와 참여, 공유를 적용하여, 수정된 오탈자를 특정 웹사이트를 통하여 사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전문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탈자 부분만 공유하는 것이니까 저작권에도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

이런 음식물 처리기 어때요..?

음식물 처리기 종류가 참 많아졌다. 그런데 몇가지 개선할 점이 보인다. 음식물은 습기가 있기 마련이다. 보통의 체에 거르더라도 물기가 많이 빠진다. 그렇다고 매번 물기를 쫙 뺀 다음 음식물 처리기에 넣을 수는 없다. 그러니까, 물기가 상당량 포함된 음식물이라도 음식물 처리기에 넣으면.. 음식물 처리기 자체에서 압착을 해서 물기를 짜내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물론, 압착이 된 상태에서 건조하는 것보다는, 압착해 놓은 것을 다시 펴서 건조하는 것이 더 빠르겠다. 요는, 음식물을 압착하고 압착되어 나온 취출물을, 별도로 빼내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압착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용기가 완전히 잠겼을 때만 가동되어야 겠다. 어떤 광고 문구에 보니까 커진 처리 용량으로 1주일에 한번만 버리면 된다고..

전기 자동차에 대한 단상

전기 자동차는 차체에 커다란 축전지를 달고 다닌다 한다. 그런데, 여기서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 있지 않나 싶다. 꼭 축전지를 차체에 붙들어 메어야 하는 것일까..? 내연 기관의 경우 엔진룸에 당연히 엔진이 들어가야 하는데, 전기 자동차는 엔진룸이 필요 없지 않나..? 하이브리드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전기 자동차는 밤사이 집에서(또는 낮에 직장에서) 충전해야 할까..? 현재의 내연기관이 주유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전기 자동차도 이와 유사한 곳을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아무튼, 위의 내용들을 종합해서 보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전기 자동차의 동력원인 축전지를 장착형이 아니라 교환형의 형태로 제작한다. 현재의 건전지와 유사한 타입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다. 건전지 보다는 크기가 아무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