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가족 2012년 6

영종도 북측 방조제 옆 자전거 도로

공식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냥 갓길에 세워두는 편이지요.일단 내려가는 길은 있습니다. 물론, 주차장 옆으로 난 길입니다. 저 길이 다른 곳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방조제 구간만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신도시와 연결될 수도 있겠지만..지금은, 차에 자전거를 싣고 와야 해요.. ~.~ 자전거 도로 아래에는 저렇게 돌들이 쌓여있습니다.지켜 봤는데, 저 공간에도 커다란 월척이 사는 모양이더군요. 물 위로 뛰어 오르는 넘들이 몇 보였는데, 상당히 커 보였어요.이 날도 낚시꾼이 릴낚시를 즐기더군요.

500 조각 퍼즐 조립중..

어제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100점 맞았다고 (지난 번엔 40점.. ㅠ.ㅜ), 조각맞추기를 사달라나요..하늘맘이랑 마트에 가서 풍경 조각을 가져왔습니다. 어느새 다 맞추려는지.. 500 조각, 말처럼 쉽지 않다는.. 아빠가 새벽 2시 반까지 반절 정도 맞춘 퍼즐에 하늘군 다시 도전.. 오늘 퇴근하면 다 맞춰 있을련지..프레임은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른데서는 프레임도 갖춰 놓은 곳이 있던데.. 역시나 영종도.. 섬이라.신문지 깔고, 테두리를 맞추는 건 어제 하늘맘이랑 하늘군이 했구요.. 새벽까지 아빠가 아래 그림처럼 맞춰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