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4

골프장 진출

이사한 날 출근을 했다는.. ㅠ 그때는 일이 왜 그리 중요 했는지.. 아래 모래산은, 그린과 벙커에 부으려고 임시 적재한 것. 출퇴근 시간이 달라서 마티즈 하나 키우기로 했다.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만, 하는 일은 아래 그림과 같은 프로그램들만 잔뜩 켜 놓고 있다. 디자이너는 눈으로 보여지는 일을 하니까 그래도 그런 일을 하는구나 하지, 개발자는 코드만 잔뜩 보니까 뭐하는 줄 아는 사람이 골프장엔 아무도 없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