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사진은 누구..? 사진 보고 쫄았다는.. 사진의 주인공은 본 블로거와 많이 닮았다는 아이... 내가 봐서는 그렇게 닮았다고 할 수 없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의 판박이라고 한다. 이녀석에게 먹을 것도 많이 사다 줬는데, 무언가 먹을 것을 사다주고 나한테도 달라고 하면.. 그 중에서 작은 조각 하나를 떼어서 나를 주곤 한다. 머리가 비상한 녀석인 것같다. 아 참.. 이녀석은 내 아들이다. ^^> 비망록 2008.12.04
두루미 일기 군대 시절.. 지난 일들은 모두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기 마련. 참 좋은 기억들도 있었고, 나쁜 기억들도 있었는데.. 동기 녀석 한 명이 나를 두루미 라고 불렀었다. 이름에 '학' 자가 들어가는데 그걸 조류학적 차원에서 보면 '두루미' 라고 한다나.. 아무튼 오늘 부터 두루미의 일기가 시작된다. 왜 이 카테고리를 '두루미 일기' 라고 했는지는 본 글에 짧막하게 기술했으니, 나중에 따로 물어 보진 말자.. ^^. 아 참, 내가 잊어버릴 수는 있겠다.. ㅋㅋ 비망록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