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거의 흔들 침대에서 살았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할 때..
하늘이가 볼 수 있도록 모빌을 걸어 두었다.
눈 뜨고 있으면 벽에 그림을 설명해 주었었다.
휴지통 옆에 기저귀, 짱구 배게 옆에 먹거리, 머리맡에 물티슈..
책 읽어 주다가 떨어뜨려서 하늘군 오른쪽 이마에 빨간 자국이 생겼다.
오늘밤 잠잘때 이마 한 번 봐야 겠다. 아직도 자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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