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주로 누워 있던 흔들 침대 낮에는 거의 흔들 침대에서 살았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할 때.. 하늘이가 볼 수 있도록 모빌을 걸어 두었다. 눈 뜨고 있으면 벽에 그림을 설명해 주었었다. 휴지통 옆에 기저귀, 짱구 배게 옆에 먹거리, 머리맡에 물티슈.. 책 읽어 주다가 떨어뜨려서 하늘군 오른쪽 이마에 빨간 자국이 생겼다. 오늘밤 잠잘때 이마 한 번 봐야 겠다. 아직도 자국이 있을까..? 비공개/가족 2005년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