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눈 뿌리는(?) 기계의 퍼포먼스. 와, 물을 뿌리는 거라는데 눈이 되어 떨어지다니..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으니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떨리는(ㅋㅋ) 마음으로 10:1 초심자반 신청. 그런데..? 강습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1:1 로 강습 시작. 초심자반 교육공간(?)으로 이동하여 장비에 대해서 설명. 폴 잡는 방법, 플레이트와 부츠 바인딩 하고 푸는 방법. 넘어지는 방법. 일어나는 방법. 경사면을 올라가는 방법. A 자형으로 내려오는 방법. 평지를 이동하는 방법. 정지하는 방법 일단 기본적인 것은 끝났으니 초심자 과정은 끝인데.. 1:1 로 하다 보니 벌써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는 강사 의견.. 그래서 리프트를 타고 초심자 코스 정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