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50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서 40분 동안 2바퀴나 돌았어요. 주차공간이 적지 않음에도 주차하려는 차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마침 경사지에 자리가 겨우겨우 한 자리 생겨서 바로 주차.. ^^. 인라인을 참 잘도 타더군요. 그래도 위험하니까 보호장구는 꼭 해야지.. 할머니가 바라보는 하늘군은 과연 어떤 모습일런지.. 아빠는 언제 찍어 주려는거여..? 보트를 타면 저기 뒤로 보이는 시원한 물줄기를 2번 맞게 해 주더군요. 나는 옷이 젖어서 시로시로.. 호숫물인지 상수도인지 그것이 궁금.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에 도착했더니 날씨가 이렇습니다. 오늘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풍력발전기 날개 하나가 시야에 포착. 정상에서 걸어 내려오면서 잠시 쉬어 가는 중. 날씨가 다시 좋아졌어요. 정상에만 걸려 있었던 시커먼 구름.. 소에게 풀도 뜯어서 먹여 주고요.. (준비, 출바알~) 이크, 타조다.. 하늘군을 노려보다는 타조.. 과연 무슨 생각을.. 뭐..? 또 달라고..?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 그네에서 큰 일 날뻔..

처음엔 그냥 타나 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옆에 여자 아이 하나가 와서 멋지게 타는 거에요. 하늘군 따라 한다고 하다가, 저 사진 찍고 바로 바닥에 떨어져서 뒹구는데.. 옆에 그네를 초 스피드로 타고 있는 쪽으로 갑자기 일어나는거에요. 옆의 그네와 부딪히기 바로 전에 아빠가 얼른 끌어 냈어요. 휴가를 병원에서 보낼 뻔.. ㅠ.ㅠ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2

앞 차가 출발하고 우리도 출발 ~.~ 앞 차와 간격을 벌여 두어야 해요. 10~20m 정도. 쓰레기 투척 금지. 쓰레기를 밖에 버리는 건 나빠요.. ㅎㅎ 아빠도 찍어 줘요.. 철로를 천천히 지나갈때 옆에 세워진 차량들에게 손 흔드는 하늘군. 앗, 드디어 나타단 터널. 이런, 2인승도 있었군요. 레일바이크 출발지에 차량을 파킹하고 표를 사면.. 가족용 레일바이크가 주르륵 있고요.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2인용 레일바이크들이 있었던 거에요. 풍경열차 라고 하는데.. 도착지에 모여 있는 레일바이크 승객들과 승객이 모두 내린 빈 레일바이크들을 출발지로 옮겨 주는 열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