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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본체를 바꿨습니다. 늑대와여우 제품인데 그럭저럭 쓸만한 듯..

래빗 크리스 2009. 10. 8. 00:14

간만에 PC 하나 질렀습니다.
오버클럭 같은 것은 생각해 보지도 않는 유저입니다.
제품별로 구매해서 조립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제품들이 궁합이 맞지 않는 것들도 왕왕 발생하고,
한두 제품 때문에 PC 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완성 제품을 사용합니다.

다만, 늑대와여우 회사의 전신이 국내의 모 기업이었다는데.. 모르고 구매를 했지 뭡니까..
아무튼, CPU 는 인텔 제품으로 Wolfdale 3M Core 2 Duo E7500. 2.93 GHz. (11 x 267)
L2 캐시가 3MB 라는군요. L1 은 코어당 32KB.

마더보드 칩셋은 인텔 Bearlake G31 (North-bridge)
FSB 인텔 AGTL+ 64비트 267MHz
메모리 버스 Dual DDR2 SDRam 128비트 400MHz

메모리는 삼성 M3 78T5663QZ3-CF7 2GB, 삼성 1GB.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GeForce 9600 GT 512 MB.

바이오스는 피닉스 Award v6.00PG iG31M Series

바이오 해저드 벤치마크용으로 44.8 FPS 가 나오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PC 와 비교해서 제법 쓸만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듀얼이 낫다는 것인가 봅니다.
예전에 어떤 네트워크 게임 베타 테스터 신청했다가
PC 사양이 낮아서 퇴짜 맞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ㅠ

파워포인트랑 원격지원, 웹브라우저 몇개 등을 돌려도 느리다는 느낌은 없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