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자리잡은지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프리챌에 터를 잡았다가 블로그 라는 확장성이 좋은 플랫폼에 옮겨온 것이죠. 와이프가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어서 들여다 보면, 처음엔 신기한 것들이 많았지만 정작 필요한 부분이 적다는 것을 알고, 프리챌을 마감하면서 프리챌에 올려진 글들을 주욱 옮겼어요. 정말, 무식하면 다 되는 거죠. 다음에 또 이사하라면 두손 다 들겁니다만.. 하하. 그런데, 글들이 쌓이다 보니, 필요한 글에 다가가기가 그리 쉽지 않더군요. 태그를 포함해서 각종 기능들이 즐비하지만.. 첫 화면에서 내 블로그는 이런거다 라는 정체성 같은 걸 보여줄 기능이 없다 싶더군요. 찾아 보니 '테터 데스크' 라는 것이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은 아쉬움 점이 보였지요. 이번에 첫화면 꾸미는 방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