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이라 더 춥다는 사람도 있고 더 따뜻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관리를 잘 해 준다면 난방비가 세이브 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주공은 중앙에서 물을 데워 각 세대에 뜨거운 물을 공급하는 식이 많다. 세대별로 보일러가 있어서 본인의 의사에 맞게 임의대로 보일러를 조절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어떤 분은 세대별로 보일러가 따로 있으면 개별난방이고 아니면 중앙난방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세대별로 밸브를 조절하여 유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개별난방, 아니면 중앙난방이라고 구분하는 분도 있는데.. 전자가 맞는 것같다. 후자가 맞다고 한다면 '보일러가 따로 있어도 방마다 유량을 조절할 수 있지 않느냐' 묻고 싶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 그리고 보일러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에어' 를 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