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성경 일독과 성경 필사를 온라인에서 꾸리려고 한다. 그동안 게으로고 나태했던 부진을 말끔이 씻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면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같다가도, 무언가 하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2009년도 한 해는 좀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이전에는 과거를 바라보며 살았다 하면, 이제는 미래를 추구하며 살기로 했다. 나름 의미 있는 2009년 한해가 됨을 벌써 느낀다. 성령의 도우심을 기대합니다. ps. 도대체 다음 개역판은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 개역판으로도 충분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