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서 40분 동안 2바퀴나 돌았어요. 주차공간이 적지 않음에도 주차하려는 차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마침 경사지에 자리가 겨우겨우 한 자리 생겨서 바로 주차.. ^^. 인라인을 참 잘도 타더군요. 그래도 위험하니까 보호장구는 꼭 해야지.. 할머니가 바라보는 하늘군은 과연 어떤 모습일런지.. 아빠는 언제 찍어 주려는거여..? 보트를 타면 저기 뒤로 보이는 시원한 물줄기를 2번 맞게 해 주더군요. 나는 옷이 젖어서 시로시로.. 호숫물인지 상수도인지 그것이 궁금.

태안을 가다

바쁘다 바빠.. 뛰어다녀야 해 이렇게.. 기름 걷히고, 갯벌은 살아 있는지 고민인 하늘군..? 바다 메우기 프로젝트. 형아, 정말 바다를 메울 수 있어..? 우공이산도 몰러..? 크윽. ㅠ 야들이 지금 모 한다냐..? 파도에 밀려오면 다시 육지가 되는 건디.. 형아, 아까 한 말 사실이제..? 아그야, 이 산이 아닌가 보다. 걍 가자. 아그야, 걍 가재니께.. 그래도, 잘 하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