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

감기와 함께한 오션 캐슬, 내내 골골 대다 돌아왔어요.. ㅠ

오션캐슬 숙박권이 생겨서 갔는데, 마지막 날에는 글쎄.. 눈이 내리더군요. 어떻게 집에 오나 걱정했지만, 그래도 오는 길에는 눈이 녹았지요. 감기에 걸려서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 아빠는 방에서 골골 거리고 있는데 하늘군은 신나서 뛰어다녔지요. 자, 스파에 가 볼까요.. 스파는 스파욕조가 있어서 그 안에서 물에 담그고 있었는데.. 거품이 계속 나오는 거였어요. 저녁은 나가서 갈치조림을 먹었어요. 들어오는 길에 로비에서 찰칵. 다음날 아침 조식을 하기 전에 ㅎㅎ. 뽀로로에 나오는 포비와 포즈. 오션캐슬이 2곳 있어요. 두번째 오션 캐슬로 이동해서 찰칵. 아빠는 아직도 골골골.. 도대체 옷을 몇겹이나 입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