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9

숲 건너 바다 보러 가기

붕붕붕, 세발자전거 타고 저만치 앞서 가는 하늘군. 일견 카트라이더 같다. ㅋ 세계평화의 숲이란다. 숲을 지나면 방파제가 나온다. 숲과 방파제를 잇는 다리. 이곳에 대규모 타운하우스가 들어섰는데 선전에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사실, 바다에 가려면 걸어서 (차로는 바로 앞 바다가 아니라 저 멀리 바다로 가야 한다) 10분 넘게 걸린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언제나 씩씩한 하늘군.. 아빠, 빨리이 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