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4

고양시 테마동물원 쥬쥬

아침에 출발할때 준비해간 바나나를 그냥 나눠주는 하늘군. 이것이 뭐 하는 물건인고..? 이런 게임기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듯.. 이넘들이 코끼리도 먹어치운다는 피라니아. 평소에는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떤걸 먹을까 고민중인 염소. 항상 공작의 뒤만 보아왔죠..? 요기가 궁금해 하던 공작의 뒷모습. 호랑이랑 같이 찍어요. 호랑이친구가 많이 피곤한듯.. 줄 서서 찍었어요. 요 녀석, 갑자기 분위기 잡고 그래. 독사진 찍어달라며 저리로 뛰어가서는.. 와, 잉어들 정말 많다. 사람 얼굴을 한 잉어인가..? 암튼, 황금색 잉어. 이건, 엄마가 찍은 모냥.. ㅋㅋ. 주인공은 숨은그림 찾기.

허브랜드 동물원

딸기 농원에서 볼거리가 많을줄 알았는데.. 한편 아쉽기도 해서 오는 길에 허브농원을 찾았다. 딸기 농원 가는길에 보아 두었던 그곳이다. 점심 무렵이라서 우선 식사를 하려고 들렀는데.. 도통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아서 직접 가서 항의를 해야 했다. 그리고 테이블에 유리가 깔려 있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에는 있는데 말이다. 9분에 자리에 앉았는데 19분이 되어도 도대체 주문을 받지 않다니.. 흐음. 식사를 하고 나와 보니 하늘군, 연못에 나가 있다. 주인 아저씨가 연못에서 나오게 하라고, 연못에 돌을 던지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 피곤했는지 업어 달라 해서, 대신 무등을 태워 주었다. 하늘군 손에 들려 있는 저것이 뭐지..? 아, 맞다. 허브랜드 팜플렛. 저기 그려진 약도를 보면서 여기 이렇게 가야해..

중국 하이난 섬 관광 셋째날

비몽사몽 하늘군. 잠에 취한 표정. 체크 아웃하고.. 마지막 점심. 물론 저녁이 중국에서의 마지막 식사였지만.. 하늘군이 자꾸 놀자고 해서 세바퀴인가 돌았다. 하늘군, 공중부양. 동물원 호랑이 보러 왔다. 수박도 호랑이 처럼 먹는 거야, 어흐응. 하늘군, 난 못믿어.. 아님 말공. ^^> 드디어 나타났다. 호랑이. 동물원 갔다가 저녁먹고 나와서 코끼리 동상들 앞에서 잠시 망중한. 밤에 여기 올라가야 한단다. 무슨 전설이 있다나 뭐라나.. ㅋㅋ 빛이 들어가서 하늘군 오른쪽 뺨에 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옥수수가 묻어서 그렇다는.. 자, 비행기 뜨기 전에 안마를 받자.. 안마 받는데, 목이 돌아가면서 소리가 안 났다고 안마사가 한번더 돌렸다는.. ㅠ

동물원

여기가 어디였지..? 아시는 분 손.. 코끼리 열차는 아빠도 처음 타 봤단다. 이건 비슷한 장면에서 찍었던 폰카. 폰카도 그럭저럭 잘 나온 듯.. 위험한 건 혼자 다 하는 하늘군. 다행히 하늘맘 손 잡고 돌아준단다.. ㅋㅋ 하늘군과 하늘빠, 폰카로 셀카 촬영. 앗, 지나가던 사람하고 얘기하고 있는 하늘군, 아무래도 엄마랑 착각한 듯.. 결국 차 안에서 드러누운 하늘군. 피곤한가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