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가족 2007년 57

산책 나가면 주체할 수 없는 무빙 스킬..

산책 나갔다 하면, 종일이라도 걸을 수 있을것만 같던 그 시절.. 아빠는 따라 오든 말든.. 숲속길을 혼자서 나홀로.. 결국 놀이터에서 잡은 하늘군. 폰카 렌즈에 물이 묻었나.. 물결무늬 조형물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집에 안 들어간다고 자꾸 졸라대서 차로 한 바퀴 돌았는데도 산책 가잔다.. 산책만 나가면 천방지축. 뛰어다니는거 너무 좋아해. 같이 가자고 해도 혼자 마구마구..

동물원

여기가 어디였지..? 아시는 분 손.. 코끼리 열차는 아빠도 처음 타 봤단다. 이건 비슷한 장면에서 찍었던 폰카. 폰카도 그럭저럭 잘 나온 듯.. 위험한 건 혼자 다 하는 하늘군. 다행히 하늘맘 손 잡고 돌아준단다.. ㅋㅋ 하늘군과 하늘빠, 폰카로 셀카 촬영. 앗, 지나가던 사람하고 얘기하고 있는 하늘군, 아무래도 엄마랑 착각한 듯.. 결국 차 안에서 드러누운 하늘군. 피곤한가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