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logics 사의 Disk Defrag 에서 주목할 만한 설정 항목 (개인용으로는 무료, 기업용으로는 유료)

예전에는 안 그랬던 같은데.. 요즘엔 기업용 유료라고 나오네요.

프로그램에 아예 유료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도움말(H) 메뉴에 '기업 사용권(V)' 이라는 항목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것을 클릭하면 상기 이미지가 포함된 웹사이트가 열립니다.

다른 설정은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고, 오늘 소개할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S), 프로그램 설정(Y) 에서 체크를 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세요.

알로그리즘 탭에서 아래와 같이,
'조각 모음 전에 임시 파일 제거', '시스템 파일을 디스크 처음으로 옮기기', '여러 디스크 동시 조각 모음' 등을 선택합니다.
'조각 모음 전에 임시 파일 제거' 는, 불필요한 파일까지 조각 모음을 할 필요가 없다는 데에 착안한 기능입니다.
이전 버전 부터 있었지요.
'다음 크기보다 큰 조각 건너뛰기' 기능은, 글쎄요.. 이거 선택할 필요가 있나요..?
파일 사이즈는 크지만 조만간 삭제할 거면 체크 하세요.
'시스템 파일을 디스크 처음으로 옮기기' 는 윈도우 업데이트가 된 이후에는 해 주어야 합니다.
윈도우도 보안상 또는 버그가 있어서 패치를 하게 되는데, 이때 나중에 설치된 파일은 디스크의 동심원 안쪽으로 들어가겠죠.
하드디스크는 원형의 Plate 위에 자기 물질이 고르게 분포된 것을 헤더가 이동하면서 정보를 읽고 쓰는 것이다 보니,
디스크의 바깥쪽은 각속도가 커서 동일한 시간에 많은 정보가 읽혀지기 때문에 동심원 안쪽 보다 빠른 악세스가 되는거죠.
윈도우 시스템에서 자주 사용하는 파일들은 디스크의 처음(동심원 바깥쪽)으로 옮겨 주어야 해요.
'여러 디스크 동시 조각 모음' 기능은 정말 좋아요. 요즘은 CPU 코어가 하나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노는(?) CPU 에게 일을 시키는 거죠. 병렬 처리가 가능해졌으니 조각모음 속도가 향상되고 결국 더 빨리 조각모음이 끝나요.

자, 이제 '조각 모음' 을 실행해 볼까요..?
아래 그림과 같이 각각의 디스크에 대해서 분석과 조각 모음 작업을 병행 처리합니다.